미스터리 밍글 파티

2박3일 순정만화 다녀온 후기!

kim0626
2026.07.20 추천 2 조회수 382 댓글 0

후기가 거의 없어서 저도 엄청 고민했는데, 다녀온 김에 남겨봐요.

 

이번에 2박 3일 순정만화 특집이 처음 열린다고 해서 호기심에 신청했습니다.

저는 80년대 후반생인데, 솔직히 이 나이쯤 되니까 일반 로테이션 소개팅은 조금 부담스럽더라고요. 괜히 어린 분들 사이에 있는 느낌도 싫고...

그렇다고 결정사는 가입비가 너무 비싸서 쉽게 시작하기도 어려웠고요.

그래서 "이 가격이면 여행도 가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출발 전에는 솔직히 걱정이 많았어요. 낯선 사람들이랑 2박 3일을 같이 보내야 한다는 게 부담됐고, 혹시 분위기가 어색하면 시간이 정말 안 갈 것 같았거든요. ㅜㅜ

근데 같이 밥 먹고 이동하고 프로그램도 하면서 계속 얼굴을 보다 보니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몇 시간 만나고 끝나는 소개팅이 아니라 2박 3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니까 첫인상이 계속 바뀌는 것도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이분이 제일 괜찮다" 싶었는데 이야기를 더 해보니까 생각이 달라지기도 하고, 반대로 처음엔 그냥 그랬던 분이 점점 더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좋았던 게 진행이었습니다.

매니저분이 중간중간 분위기도 잘 풀어주시고 어색한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훨씬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억지로 분위기를 띄우는 느낌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만 딱 도와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또래끼리 모여서 그런지 대화도 잘 통했고,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공감도 많이 됐어요.

 

숙소도 깔끔했고 참가자분들도 매너가 좋아서 불편했던 점은 거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결정사처럼 몇백만 원을 먼저 내야 하는 부담도 없고, 또래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여러 명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저한테는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물론 여기 간다고 무조건 인연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좋은 사람들을 편하게 만나볼 기회는 충분했던 것 같아요.

 

저는 좋은 인연도 생겼고, 설령 아니었더라도 2박 3일 동안 재밌게 여행 다녀온 것만으로도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ㅋㅋ

 

90~82년생이라 일반 소개팅은 조금 애매하고, 결정사는 비용 때문에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밍글 후기

이보다 더 좋을순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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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
조회수 6686
추천 0
2024.07.14
처음엔 소개팅과 여행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도 좀 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이보다 더 좋은 방식은 없을듯 싶습니닼ㅋㅋㅎㅎㅋㅎ 처음엔 낯설었던 사람들과도 금방 잘...
이정도면 인생 여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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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조회수 6858
추천 0
2024.07.11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어요ㅋㅋㅋㅋ 단체 미션은 서로를 알아가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고, 바베큐 파티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오래된 친구? 같은 ...
진짜 값진 여행이네요 ㅎ

진짜 값진 여행이네요 ㅎ

새벽
조회수 7133
추천 0
2024.07.08
모든 일정이 부족함 없이 너무 재밌게 잘 즐겼어요 ㅎ ㅎ 그리구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어울릴수있어서 신선한 경험이었고 안전보장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확 와닿았어요 :...
바베큐 파티 쵝오,,

바베큐 파티 쵝오,,

은하
조회수 7099
추천 0
2024.07.03
저는 단체 미션도 재미있었지만 그래도 여행의 마무리는 바베큐 파티라고 생각해요 ㅋㅋ 고기도 술도 너무 맛있었고 좋았어요!ㅎㅎ 술게임도 하고 사람들이랑 대화도 많이 했어요...
단체미션 댕꿀잼 ㅋㅋ

단체미션 댕꿀잼 ㅋㅋ

가온
조회수 7127
추천 0
2024.07.01
밍글 여행의 꽃은 제 기준 단체 미션입니다 ㅋㅋ단체 활동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다 같이 협력해야 하는 미션들이 많아서 참가자들끼리 금방 친해지고 가까워질 수 있었고 프로그램...
우리모두 용기냅시당!

우리모두 용기냅시당!

이슬
조회수 7509
추천 0
2024.06.30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어요... 낯선 사람들과 단체로 여행을 한다는 게 사실은 조금 부담스러웠었거든요…ㅜ그래도 이렇게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다고 생각해서 용기내서 신청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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